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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회 제11대 회장에 선출되고 여러분들로부터 축하인사를 받고 보니 그동안 상임이사와 부회장으로서 활동해 오던 것과는 차원이
다르게 책임감 때문인지, 솔직히 기쁨에 앞서 앞으로 제가 해야 할 산적한 책무로 마음이 무거워짐을 느낍니다.

학회 창립 초기부터 우리 학회에서 활동을 해 온 저로서는 학문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학회에 대한 책임감으로 서서히 느끼게 됩니다.
이제 학회라는 조직을 이끄는 선장의 역할이야말로 학회를 위한 최대의 봉사라는 생각에 회장의 직무에 맡게되었다고 봅니다.
우리 학회는 학회 초기부터 일본GIS학회와 연례 심포지움을 해오면서 관계를 긴밀하게 유지발전시켜 왔고, 3년 전부터
대만공간정보학회(TEGO)와 함께 3개국이 국제학술대회를 매년하고 각 국에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내 이 분야 다른 어느 학회에 비해 선두적인 학술교류를 쌓아오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현재 우리 학회는 그 어느 때보다 학문적으로나 인간적으로 역량 있는 분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기에 새로운 도약의 희망이 있습니다.
능력 있는 젊은 연구자들을 대거 이사진에 새롭게 영입해 학회를 젊은 피로 수혈하고, 경험 있는 산업체 인사들을 더 많이 참여시켜
대학과 연구원 위주에서 탈피하여 실제적인 학·연·산·관의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만나면 즐겁고 알찬 학회」, 「적극적인 참여로 모두가 주인 되는 학회」, 「산업체와의 융합하는 학회」를 슬로건으로
학회를 내 가정처럼, 회원들 상호간에 가족처럼 마주하시기를 당부 드리며, 무엇보다 제가 앞에서 추진하겠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학회지는 한국연구재단(KCI)에 등재되어 2013년 부터 공학분야의 명실상부한 학술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전국단위
학술논문 영향력 평가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회는 앞으로도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하여 국가공간정보의 정책과 최근 침체되고 있는 공간정보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학회의
책무를 다해야 하고, 어느 순간 갑자기 다가울 통일시대를 대비해 지리공간정보 분야가 해야 할 일들을 정립할 수 있는 연구도 지향해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 학회를 위해 고민하고 애써주신 이진덕 전임회장님의 희생과 리더에 감사드리고, 현재 고문으로 계신 역대 회장님들의
계속적인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학회를 내 집처럼 아끼며 헌신하시는 임원진들과 모든 회원님들의 지지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한국지리정보학회의 찬란한 항해를 위해 제가 선두에 서겠습니다.

모든 회원님들과 가정에 행운과 평화가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