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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대회를 마치고..
이름     김창환 날짜     2007-10-25 13:49:16 조회     892

한국지리정보학회 가족 여러분!

총무이사 김창환입니다.

이번 2007년 추계학술대회 및 1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애정의 결과라 생각합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조명희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원진들과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격려 속에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성대하게 치뤄졌습니다.

특히나 내년에 개최되는 아시아 GIS 대회를 위해 AGIS 회장인

일본의 시바사키 교수를 비롯하여 9개국의 GIS 대표자들이 참석하여

자리가 더욱 빛났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대구광역시 부시장, 경상북도 부지사, 건설교통부 GIS팀장 등의 축하 메시지와 우리 학회 부회장을 역임하신 이용두 대구대학교 총장님의 격려 메시지를 들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시바사키 교수의 keynote speech도 있었습니다.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500여석의 메인 홀이 만원을 이룰 정도로 성황리에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우리 학회의 추계학술대회가 진행됨과 동시에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한일 GIS 논문발표, 그리고 아시아 각국의  GIS  대표자들의 동향 발표가 오후 6시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치루면서, 지난 10년 우리 학회가 질적인 성장 뿐 아니라 양적으로도 엄청나게 성장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GIS 관련 학회가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참석한 많은 분들이 한결같이 말씀하는 내용이 가장 내실있는 학회로 성장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가족 여러분도 이 점에 대해서는 자랑으로 삼으셔도 될 듯 합니다.

 

이번 학회 행사 중 지난 10년 동안 우리 학회의 발전을 위해 공헌하신 분들에 대한 조그마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 행사에 대한 내용은 다른 자리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추계학술대회에 발표된 논문 들 중 GIS 신진 연구자(학생)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에서 금년에는 최우수 1편, 우수 2편이 선정되어 정기총회시

시상을 하였습니다.

 

이제 우리 학회는 2008년을 다시 시작하는 10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제6대 학회장의 임기가 2008년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학회 정관에 따라

10월 22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현 조명희 회장님이 유임되었습니다.

회원 여러분들도 마음 속으로나마 축하인사 드립시다.

사실 회장님의 노고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야말로 봉사지요..

이를 계기로 지금까지 기반조성 단계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발전 단계로 접어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학회가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일일이 다 거명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것이 아쉽습니다.

 

지금까지 2007년 추계학술대회 결과를 회원 여러분들계 보고 드렸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사단법인 한국지리정학회 총무이사 강원대학교 김창환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