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지난 2년간 한국지리정보학회 회장의 소임을 맡았던 전병운입니다.

2022년 1월에 ‘작지만 강한 학회’, ‘학회다운 학회’, ‘지속 가능한 학회’를 기치로 내걸고 출범한 제13대 집행부는 학회 임원진의 헌신적 노력과 회원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사무국 사무실 개소, 사무국의 상근 전담 인력 확보 그리고 공익법인 지정과 같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또한, 코로나 상황 하에서 2022 IAG’i를 제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동경에서 개최된 2023 IAG’i에 많은 학회 회원님들이 참석하시어 국제 학술교류도 하였습니다.

지난 2년간 제 능력 부족으로 못다 이룬 일들은 남광우 차기회장님을 비롯한 새 집행부에서 잘 추진해 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앞으로, 우리 학회가 공간정보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주도하는 중견학회로 비상할 수 있도록 학회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24년 한해도 회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023년 12월 29일

한국지리정보학회 회장 전병운 배상